성공사례

"수제맥주 글로벌 트렌드로"… 수출길 넓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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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음주 문화와 주류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방역당국의 음식점 영업 제한과 외식 인구 감소, 야외활동 제한 등의 조치는 자연스럽게 외부에서의 음주 횟수와 주류 소비 감소로 이어졌지만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크게 늘리며 음주 트렌드를 바꾼 것이다. 최근에는 수제맥주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애 향후 국내 수제 업체들의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aT)이 발간한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주류 소비자 300명 중 43.7%는 코로나19 이후 음주 횟수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중 65.7%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술 마시는 장소가 이전과는 달라졌다고 했다. 이중 87.3%는 홈술을 즐긴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음용하는 주종을 묻는 질문에는 '변화가 없다'는 응답이 73.0%로 높게 나타났지만 변화가 있었다고 답변한 27.0%의 응답자들은 맥주의 선호도(54.3%)가 높았다. 지난해 한일 무역갈등 이후 일본산 맥주에 대한 선호도는 급감한 데 반해 편의점을 중심으로 국내 수제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영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류업계 일각에서는 중국에서 수제맥주를 찾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류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끈 수제맥주가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지금보다 더 관련 시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방역이 강화되면서 주류시장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5월 이후 맥주를 비롯해 주류업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직장인들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수제맥주를 배달시키거나 전문점에 직접 가서 마시는 등 수요가 늘어나는 등 수제맥주를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칭다오, 옌징, 하얼빈이 최근 고급 수제 맥주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수제 맥주만 취급하는 전문 브랜드가 늘어난 것이 수제맥주의 높아진 위상을 대변한다. 중국 시장에서의 수제맥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제주맥주, 핸드앤몰트, 카브루 등 국내 기업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등에 자주 노출되는 것도 국내 기업에는 호재다. K-팝, K-뷰티에 이어 'K-비어'에 대한 중국 내 관심이 높아질 경우 국내 수제맥주 기업들의 수출이 그만큼 쉬워질 수 있고 매출도 크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수제맥주 기업들의 수출 상황을 살펴보면 카브루가 올해 초 수제 맥주 업계 최초로 홍콩과 싱가포르, 몽골 등에 제품을 수출했지만 수출 규모는 약 4만5000여캔에 불과한 실정이다. 제주맥주와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도 수출에 성공했지만 규모는 크지 않다. 국내 수제맥주 업체들의 수출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중국 시장이 열릴 경우 이들 기업들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만 수제맥주 인기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수제맥주 소비가 높지 않았던 아시아 국가에서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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